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개교식이 13일 캠퍼스 내 공학관에서 열렸다.
개교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 신효근 부총장을 비롯한 학무위원, 총학생회 대표 등 학교 관계자, 이강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만우 군의장, 기관단체장,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캠퍼스는 고창군이 한국폴리텍대학법인으로부터 인수하여 지난 2009년 전북대와 캠퍼스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무상양도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났다.
전북대 고창캠퍼스는 학사학위 과정인 '농생명과학과'를 지난 5일 개강한 데 이어, 12일에는 지난 2010년 국토해양부로부터 84억원을 지원받는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강, 지역인재 육성과 신기술 개발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앞으로도 고창캠퍼스에 각종 자격증반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군민의 취업과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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