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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병·의원 없는 출산 취약지역 '진안군'…임산부 교통비 26만원까지 지원

진안군은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산전진찰과 분만을 돕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2011년부터 임산부의 이송지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산부 중 보건소에 임부등록자로 임신 6개월(24주)부터 분만시까지 해당되며 산전진찰을 위한 이송 교통비 4회 16만원, 안전분만 교통비 1회 10만원 총 5회 26만원이내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임산부 이송지원 신청서, 의료기관 진료내역 확인서, 산모 또는 배우자 통장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출산 후 30일 이내로 소정의 서류 제출하면 된다.

 

올해에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다.

 

산전관리, 분만이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 출산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미혼모시설 입소자 중 만18세 이하 청소년 산모 및 재가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관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산모 1인에게 본인부담금 120만원 이내 지원한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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