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방문의 해'맞아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佛 미슐랭에서 별 3개 만점준 마이산에 위치 볼거리 풍성
진안역사박물관이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새롭게 단장되면서다.
지난해 5월 프랑스 관광안내서 미슐랭 그린가이드로부터 세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별(★)점 3개 만점을 받은 신비의 명산 마이산 북부주차장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진안역사박물관은 용담댐 수몰민의 아픔과 진안의 역사와 지리, 문화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1층 고고관에 용담댐 수몰지역 발굴유물 82점, 민속관에 생활민속자료 26점, 2층 기록관에 고문서 관련자료 49점, 기획관에 수몰지역 민속자료 200점을, 수장고에 2200점의 유물을 보관하면서 정기적으로 유물을 교체·전시해 다양한 역사공부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역사박물관은 이러한 볼거리를 잇점삼아 지난해 10월부터 올 해 5월 16일까지 용담댐 수몰10주년 '용담호 고향을 담다!'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의 수학여행단을 유치,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진안의 역사와 지리,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토록 하기 위한 '진안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전국적 학교 토요휴무제가 시행되면서 학생과 가족들이 진안을 찾아 마이산관광, 박물관에서의 역사탐방, 시골마을 영농체험, 진안 홍삼스파에서 몸을 담그며 피로를 풀고 가는 프로그램은 가족 주말여행 코스로서 손색이 없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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