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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근교에 쌈지공원 만든다

郡, 3억 들여 5월까지 조성

고창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고창읍 시가지 내 국·공유지를 활용한 녹색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쌈지공원 조성사업은 고창읍 근교에 나대지로 방치된 국·공유지에 소규모 공원을 조성, 군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방도 15호선 주변 4개소에 10,100㎡ 규모로 조성한다.

 

군은 이를 위해 이달까지 현지 확인과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5월까지 교목·관목·초화류를 적절히 식재하여 도심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쌈지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도심공원 조성으로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요인을 제거하고, 친환경 시민공간으로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연차 계획을 수립, 체계적인 녹색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녹색쌈지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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