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관광안내소 홍보판 새 단장…관내 대표 먹거리·명소·축제 등 정비
정읍시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역과 내장산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최근 정읍의 대표역사자원인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정읍과 태조어진과 조선왕조실록 보존성지로서 정읍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맛, 멋, 흥 천지 정읍'을 부각시키기 위해 정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을 대표하는 '맛' 관광자원은 △밥맛이 가장 좋은 친환경 단풍미인 쌀 △한우의 자존심 청청 단풍미인 한우 △운치 있고 향기 그윽한 정읍 전통 차 △정이 듬뿍, 눈과 입이 즐거운 전통시장 먹거리 △ 조선장의 깊은 맛 민물 참게장 백반 △신선한 산나물의 진수 내장 산채정식 △ 서리맞은 단풍보다 붉고 나이를 거꾸로 먹는 정읍 복분자 △ 달콤한 과즙이 입안 가득한 친환경 명품 사과등이다.
또 정읍 대표 '멋'으로는 △호남의 금강산 내장산 국립공원 △동학농민혁명 최초, 최대 전승지 황토현 전적지 △백제여인의 정과 사랑 정읍사 공원 △독립정신이 가슴에 새록새록 백정기 의사 기념관 △ 조선시대 전형가옥의 고즈넉함 산외 김동수 가옥 △과거로 떠나는 타임캡슐 송참봉 조선동네 △호남 제일의 사액서원 칠보 무성서원 △ 자연이 그린 한 폭의 동양화 옥정호와 구절초가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꽃의 고운 자태 정읍 자생화 축제 △ 봄에 내리는 눈 정읍천 벚꽃 △사람이 곧 하늘 황토현 동학축제 △물놀이와 물 체험의 모든 것 칠보 물테마 유원지 △ 사랑을 부르는 구절초 향기 옥정호 구절초 축제 △억센 황소들의 힘과 기량!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 △ 백제 여인의 애틋한 천년사랑 정읍사문화제등이 정읍을 대표하는 '흥'이다.
이처럼 정읍을 대표하는 맛과 멋, 흥을 담은 홍보판은 올해 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 관광산업과는 앞으로도 예산을 확보해서 정읍의 맛과 멋, 흥이 망라된 정읍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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