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주시 대표단이 25일 남원을 방문했다.
시에총밍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항주시 대표단은 제82회 춘향제 참관과 남원 전통혼례식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위해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이번 방문길에 올랐다.
남원 전통혼례식은 남원사랑의성지 국제교류협회 류성우 회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주유적지기념관 조성주 관장의 소개로 지난해부터 추진돼왔다.
인구 672만명에 녹차(용정차)와 비단으로 유명한 항주는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항주와 소주가 있다'라는 중국의 속담처럼, 중국내에서도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항주를 찾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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