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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성 취업 돕는다관내 유망기업 5곳과 협약

부안군이 지역내 유망기업들과 함께 여성들이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은다.

 

군은 여성들의 고용 창출을 실행하는 5개 유망기업과 지난 23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전북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삼해야마코를 비롯해 비젼세라믹, NH협동기획, 대일수산식품어업조합, 남연침구 등 부안지역에서 기업경영을 하고 있는 5개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인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육성 및 직업의식 교육을 통해 기업체와의 원활한 구직활동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인력 활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등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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