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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선' 지방도 승격 건의문 채택

전북지역 기초의회의장단들이 '계화선(군도 14호) 지방도 승격'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6일 부안 진서면 운호리에 위치한 휘목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75차 전북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월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계화선(군도 14호) 지방도 승격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계화선은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농기계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 데다, 새만금 내부개발중에 공사차량 통행 등 교통량 급증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지방도 승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두드러진다.

 

이처럼 계화선의 지방도 승격에 대한 시·군의장단협의회의 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새만금 내부와 연계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새만금 배후도시 기반시설 확충으로 서남권 관광을 견인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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