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회 창립 54주년 밀알가족회 큰잔치가 13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이석형 ㈔밀알중앙회 총재, 이다목 ㈔밀알중앙회 전북지구회장, 각 시·도 임원진, 오남식 김제지회장, 밀알형제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가족회는 회원들의 장기자랑 및 다양한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각 시·도별 장기자랑이 눈길을 끌었다.
이석형 ㈔밀알중앙회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오늘 초청받은 다자녀 가정의 공통 특징은 여러가지 어려운 형편에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축복받은 가정임을 증명 하고 있다"면서 "사회구성원의 기초인 기정에서 부터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라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범국민 차원의 다자녀 갖기 운동으로 펼쳐가자"고 말했다.
이다목 ㈔밀알중앙회 전북지구 회장도 격려사에서 "우리 밀알회가 밀알정신으로 혼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이 정신으로 우리 시회에 봉사문화가 싹트는데 큰 씨앗이 됐음 좋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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