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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4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21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이에 첫날인 21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진안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9건의 제·개정 및 폐지 조례안을 심의 처리했다.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다루게 된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2542억3746만원보다 356억7800만원이 증액된 2899억1597만원이며, 일반회계는 2422억6694만원, 특별회계는 476억4900만원이다.

박기천 의장은"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앞서 사업내용의 충분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복지농촌, 강소농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부탁하며 더불어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