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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숙박업계 여수엑스포 '특수'

市, 가격 할인·관광지 무료 입장 전략 주효 분석

남원의 숙박업계가 '여수엑스포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시기에 객실 이용률 20~30% 정도를 보였던 중앙하이츠콘도, 캔싱턴리조트 등 지역의 숙박업계가 여수엑스포 이후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람회 구경은 여수에서, 관광 및 휴양은 남원에서'라는 남원시의 차별화된 엑스포 전략과 숙박업계의 할인행사(최고 65%)가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남원~여수 간 입석 열차(1시간 소요) 상품을 개발했고,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들은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면서 "또한 전통문화페스티벌 개최와 주 4회 국악공연 신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고 65%의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일부 숙박업소에는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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