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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로당 29곳 기능보강사업

부안군이 지역 노인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선용을 위한 경로당의 기능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29곳의 경로당에 예산 1억8400만원을 투입,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키로 했다.

 

기능보강이 진행되는 경로당은 읍·면별로 부안읍 6곳과 계화면 4곳, 주산면·줄포면·상서면 각각 3곳, 보안면·변산면·진서면·하서면 각각 2곳, 동진면·백산면 각각 1곳 등이다.

 

군은 이들 경로당에 운동기구를 설치하고 가전제품 구입, 건물보수, 지붕개량, 도배, 장판 교체, 비가림시설 보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노인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사랑방 역할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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