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군, 주민기공체조교실 호응

순창군이 한방기공수련으로 신체의 기를 높여 몸을 건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한 주민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

 

군 의료원에 따르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질병의 치료보다는 생활에서의 기의 충전으로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생활자세 조절, 심신이완, 의지력, 집중력 강화 등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주 2회씩 총 20주간에 걸쳐 이뤄진 기공체조교실은 주민의 만족도가 그 어느해보다 높았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건강증진센터 체조실에서 순창읍 권역 60명, 반월리 마을회관에서 풍산면 권역 20명씩 각 권역별로 기공체조교실이 열려 더욱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13일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기공체조교실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한편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제2기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공항 집행정지신청 심리 종결…선고일 추후 지정 전망

사회일반[2026 수능 현장]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학부모·교사·후배 응원 이어져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운영 이원화로 효율성 떨어져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