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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후보 공개토론회 개최

 

 

26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진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기상)에 따르면 후보자 접수를 받은결과 박인석(59) 현 조합장을 비롯해 박승원(55) 씨와 정인수(62) 씨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3명의 후보는 22일 오후 남원시 어현동 양림단지내 그린웨딩타운에서 열린 선관위 주관의 공개토론회에서 막판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벌였다.

 

박승원 후보는 투명한 조합운영, 지역 작목반장 모임 정례화, 차별없는 조합원 대우, 불필요한 사업확산 중단, 육성우 농장 현실적 운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인석 후보는 내실경영과 조합원 경영안정, 축산물프라자 신설 및 활성화, 생장물사업 활성화, 수수료사업 강화, 신용사업 전문가양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인수 후보는 본소 전주 이전의 비용 최소화, 최신형 원유검사기 구입, 조합원 대출금리 현재 수준보다 최소 1%이상 하향조정, 조합원들의 실이익 증대 등을 공약사항으로 밝혔다.

 

등록 선거인원인 총 203명의 조합원은 2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창, 진안, 전주, 남원의 작목반 사무실과 농협지점에서 투표를 실시해 조합장을 선출한다. 개표는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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