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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안홍삼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성황'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회 진안홍삼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총 36개 종목 375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셔틀콕의 최강자가 되기 위한 멋진 스매싱을 선보였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기배 부군수, 김대섭 도의원, 군의원, 박철진 전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 타 시·군 연합회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현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홍삼배 배드민턴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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