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쌀'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뉴질랜드, 영국, 프랑스에 130만톤(20만달러 상당)이 수출됐던 춘향골 쌀이 이번에는 호주로 향한다.
남원시는 18일 부산항을 통해 18톤(3500만원 상당)의 춘향골 쌀이 수출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춘향골 쌀의 호주 수출은 올해 처음이다.
또한 7월말에는 뉴질랜드에 18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 남원농특산물수출협의회(회장 김호수) 발족 등의 덕택이라고 강조한 뒤, 수출 확대로 재배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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