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백운농협·자생한방병원, 농업인 의료봉사

진안 백운농협과 자생한방병원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산간지역의 농업인 의료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백운중학교 체육관에서 백운농협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의료봉사 활동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독거농, 고령농,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경제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농업인을 우선 지원되었으며, 척로, 침, 뜸, 약제치료 등이 이뤄졌다.

 

2011년부터 의료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에서 농협과 협력해 의료봉사를 해온 자생한방병원은 첫 해에 총 2600여명을 진료한데 이어 올해에도 매월 전국 각지의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백운농협 김태호 조합장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