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재정지원 공모사업' 응모 자격 얻어
정읍시 민생경제과는 24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응모사업에 지난 5월 공모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소위원회 심사와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의 엄격한 3단계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칠보면 시산리 소재 칠보산한우영농조합법인은 모두 5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700두의 한우를 사육하면서 정육·식당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에 따라 칠보산한우영농조합법인은 8~9월중 전북도가 실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명이상 30명 이하 기준 매월 1인당 90여만원의 인건비와 4대 보험료 일부, 사업개발비를 1년 단위 재심사를 거쳐 2년간 지원받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인증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서 응모,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추가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인증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칠보산한우영농조합법인뿐 아니라 '행복하누'와 '산영'도 함께 응모할 수 있도록 경제통상진흥원의 컨설팅을 받게 하는 등 응모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해 1개, 올해 2월 3개 업체 등 모두 5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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