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시정발전 공모작 선정

남원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남원 시정발전 제안공모'에 접수된 총 140건 중 우수작 6건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금상과 은상은 없고, 동상 1건과 장려상 5건이 각각 뽑혔다.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출산·육아용품 공유방 운영은 동상으로, 트랙터 제설기 고무판 구입 보급과 귀농귀촌인 정착돕는 유급 농촌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은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실무심사, 분야별 외부전문가와 함께 본심사, 시정조정위원회 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우수작을 가려냈다.

 

또 6건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창의성과 아이디어 발굴 노력 등이 돋보인 11명의 제안자에게는 노력상이 주어진다. 시는 내달 1일 청원조회 때 동상 1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 5명에게는 20만원의 상금을 상장과 함께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안자, 공무원,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시는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