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정읍시에 대한 건설공사 및 공유재산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면서 기존의 적발위주의 감사보다는 사전 연찬을 통한 예방 감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정읍시 사업부서 전 직원과 예산 집행 관련 공무원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박양래 도기술감사담당이 강사로 나섰다. 박양래 담당은 "사후관리 비용이나 적자 운영 등을 고려하지 않고 투자한 결과, 일부 시설물이 활용도가 극히 저조해 수십억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타 지역에서 있었다며 우선 하고보자는 무분별한 사업추진 보다는 공무원들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확한 수요판단과 사후예측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함부로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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