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안천면 직원들 폭염속 농촌일손 돕기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 전 직원들은 7일 신괴리 지사마을에서 연일 계속되는 가뭄에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불볕더위속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양수기를 이용해 타들어가는 고추밭 물주기, 수박밭 치우기, 고추따기 등을 실시하고 최근 폭염 등으로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양선자 안천면장은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도 타들어가는 심정인데 농민들의 마음은 오죽하겠냐"며, "가뭄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