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A등급 효과… 경기도 행정당국·의료원·병원 등 방문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남원의료원(원장 정석구)이 벤치마킹 대상지로 부각되고 있다.
8일 남원의료원에 따르면 경기도 보건복지국장과 과장, 경기도의료원장, 병원장 등 10여명이 9일 남원의료원을 방문한다.
이들은 경영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혁신 사례를 분석하기 위해 남원의료원으로 벤치마킹에 나선다.
남원의료원 관계자는 "경기도 행정당국과 의료원의 벤치마킹은 공공병원의 비용절감과 수입증대 방안 등 경영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병원운영 및 업무혁신 사례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효과가 타지역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전국 지방의료원 34곳, 적십자병원 5곳 등 39개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운영 평가 및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A∼D까지 4단계의 평가등급에서 총점 80점 이상인 A등급 기관은 김천의료원과 남원의료원 등 단 두 곳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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