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음식물쓰레기를 36.5% 가량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중간평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2394톤으로 전년도 3768톤에 비해 1374톤 감소했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와 감량을 위한 꾸준한 홍보 및 지도, 민간자활기관 및 축산농가와 연계한 가축먹이로 재활용 등으로 이 같은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주택별 미생물 발효처리기 시범운영 등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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