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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하수관거정비사업 본격화

1단계 20일부터 착수… 2015년까지 229억 투입

남원시하수관거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남원시는 기존 시내권 합류식 관거를 우수와 오수의 분류식 관거로 개선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을 2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229억원(국비 160억원과 시비 69억원)이 투입된다. 향교동과 죽항동 일부지역, 도통동 갈치·식정·요천마을, 이벽면과 주천면 일부지역 등 26.1㎞의 오수관로가 신설 또는 교체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연간 1억원 정도의 정화조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대지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8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시내권 공사가 3개월 정도 소요돼 교통 및 주변 상가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와함께 공사 중 시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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