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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무원·군 병력 인삼밭 등서 일손돕기 총력

괴풍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속살까지 생채기를 남긴 진안지역 피해농가를 위해 진안군청 전 직원이 일손돕기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군 전직원과 제7733부대 1대대 병력 50여명 등 500여명은 종합행정 담당별로 일제히 과수 낙과 및 인삼 지주목 세우기 등 자력 복구가 어려운 농가를 도왔다.

 

이어 용담면 전 직원들도 지난 29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용담면 직원과 군청 건설교통과, 면중대본부 등 30여명이 적극 참여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직원들은 수확을 앞둔 1만3200㎡의 사과밭에서 낙과피해를 입은 옥거마을 김두열씨 농가를 찾아 낙과제거 및 지주목 설치 등 추가 피해에 대비한 작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상전면도 같은날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군청 재난관리과 직원 20여명과 함께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2개조로 나눠 1조는 후가막 마을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최판임씨의 쓰러진 2동의 비닐하우스 시설 복구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벌였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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