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휩쓸고간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진안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이 지난 29일부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수확기를 코 앞에 두고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의 시름을 달래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우선 군 직원들은 강풍을 동반한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사과 1500여 박스를 구매했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진안농협 본점 앞에서 농협진안군유통사업단 주관으로 진안군 관내 과수재배 농가의 낙과를 판매했다.
그러면서 주요기관 및 도시민들에게 '낙과 사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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