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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전국 최고 브랜드로

'천년의 솜씨' 생산농가 전문교육 실시 / "재배 단지별 공동 기계화·품질 표준화"

부안군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를 최고의 명품미로 생산하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천년의 솜씨 재배단지 및 고품질 찹쌀 재배단지 추진에 따른 생산농가 GAP(농산물우수관리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안의 4개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생산농가와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농민 600여명의 참여속에 진행됐다.

 

교육은 (주)ISC 농업발전연구소 주관으로 생산, 가공, 유통, GAP인증, 농약안전 사용 등 최고품질 생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재배 단지별 공동 기계화 작업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쌀의 품질 표준화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원료곡을 생산키로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김호수 군수는 "타 지역보다 양질의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브랜드가 없어 부안쌀이 제값을 받지 못해 왔다" 며 "지난 4년전부터 군정 핵심사업으로 명품 부안쌀 만들기를 통해 '천년의 솜씨'가 탄생한 이후 표준 재배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및 판로 확대로 부안참뽕과 함께 부안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수도권 대형 매장에 납품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 홈플러스 132개 매장과 익스프레스 250개 매장,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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