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 음악회 성황

김제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음악회가 지난 31일 김제시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회장 이규빈)가 주최한 금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 상생과 공영의 가치를 위한 김제시민의 바램이 노래와 이야기로 펼쳐지는 금번 통일음악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올바른 통일관이 정립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민과 함께 하는 통일음악회는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다.

 

이번 음악회를 주최한 민족통일김제시협의회는 탈북이주민 정착지원사업을 비롯 남북 상생협력과 평화통일에 대한 범시민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민간단체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군산서 흉기 들고 거리 돌아다니던 60대 검거

정치일반이틀째 밤샘수색에도 울산화력 실종자 2명 못찾아…수색 계속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노인 임플란트 지원근거 마련

김제김제시 자전거 서포터즈 ‘따르릉 탐험대’ 발대식

임실제10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 SNS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