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훼손 등으로 복구예산 18억여 원 필요
피해를 입은 항만시설은 국가어항인 격포항내 내방객 휴게시설인 파고라 5개소가 훼손됐다.
또한 어촌정주어항인 모항항은 방파제 피복석 140㎡와 호안도로 콘크리트옹벽 뒷채움토사가 유실되고 상부포장체 165㎡가 파손됐으며 위도면 대리항 석금방파제도 방파제 외측 법면 피복석 770㎡가 유실됐다.
지방어항인 위도면 식도항은 선착장 하부 기초사석 및 법면 140㎡가 유실되고 호안도로 콘크리트옹벽 300㎡가 파손되어 도로기능이 마비됐다.
도서 소규모어항인 위도면 상왕등도항도 선착장이 유실되고 치도항 역시 호안도로 콘크리트게단 2개소가 유실되는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태풍으로 파손 및 유실된 항만어항시설은 어업활동에 필요한 시설물로 신속한 복구가 요구되는 가운데 복구금액이 18억4000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