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제전위, 수도권 관광객 위해 기차여행 상품권 판매 / 코레일 홈페이지서 예약
8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수도권 관광객 편의를 위해 열차와 셔틀버스를 결합한 기차여행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대표축제를 노리는 축제답게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준비 되고 있다.
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에 따르면 수도권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코레일 전북본부와 연계 하여 기차여행 상품권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운행할 예정이다.
기차여행 상품권을 구입한 관광객은 오전 7시50분 용산역을 출발, 익산역에 도착한 뒤 대기하고 있던 셔틀버스에 올라 천년고찰 금산사를 둘러보고 지평선축제 메인 무대인 벽골제로 이동, 축제를 관람한 후 밤 8시20분 용산역으로 돌아가게 된다.
요금은 왕복열차비와 셔틀버스비를 포함 성인 기준 6만5000원이며, 기차여행 상품권 문의는 코레일 전북본부 여행센터(063-850-2337)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korail.com)의 종합여행코너를 확인하면 된다.
금번 제14회 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 등지에서 개최되며, 우리 한민족의 근간인 아름다운 농경문화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조상들의 전통 농경문화 및 역사유산을 현세대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축제로 마련되며, 총 7개분야 6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지평선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축제를 뛰어 넘어 글로벌 축제로 비상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대표축제 선정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입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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