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승용차 없는 날' 기념 녹색장터 운영

김제시는 18일 검산소공원에서 시민 및 학생, 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승용차 없는 날'을 기념하는 녹색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승용차 없는 날을 기념하여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혼잡 등의 심각성 및 나눔의 공동체 의식함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기념식에 이어 문화공연, 환경체험부스·녹색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한 김제시청을 비롯 김제교육지원청, 한국전력 김제지점 등도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녹색교통 주간'으로 정하고,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녹색장터에서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사용하지 않는 생활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나왔으며, 자전거 자가발전체험, EM천연비누 만들기, 환경사랑 페이스 페인팅, 지푸라기 풀공예, EM흙공만들기 등의 환경체험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기택 김제시청 환경과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