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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고창로타리클럽기 게이트볼대회 성황

▲ 지난 13일 열린 새고창로타리클럽기 게이트볼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대산면 선수단과 여자부 우승 공음면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이경수)이 주최하고 고창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한 제6회 새고창로타리클럽기 게이트볼대회가 14개 읍·면 남녀선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고창군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경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2007년도에 이 대회를 시작한 후 오늘에 이르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이트볼 보급과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식 게이트볼연합장은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매년 700여만원을 후원해주고 있는 새고창로타리클럽에 게이트볼 동호인과 동호인 가족모두가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즐겁고 유쾌하고 신명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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