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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새터민·다문화 가족과 문화유적 탐방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해 경찰서 여경 및 한가족 결연 보안협력위원회 여성위원, 관내거주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26일 지역사회 문화유적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정문학관과 새만금홍보관, 누에타운 등을 방문하고, 각종 체험활동과 멘토여경, 결연한 가족과 함께한 수다방을 통해 그동안 정착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쩐모씨는 "언어와 문화차이가 너무 큰 한국에서 정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 행사로 지역사회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병권 서장은 "특별히 배우자 등 온가족을 함께 초청한 것은 가정이 화목해야 우리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다며 화목하고 안정된 가정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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