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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그린스타트 운동 '전북 최우수 기관'

탄소포인트 가입율 39% 달해

▲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탄소포인트 가입안내를 하고 있는 진안군청 직원들. 사진제공=진안군
진안군이 2012년도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분야 평가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2012년도 녹색생활실천 한마당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진안군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린스타트 운동에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탄소포인트 가입세대 확대, 온라인 녹색생활 실천서약 참여 등 8개 분야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자체 양성한 읍·면 그린리더의 활약으로 전체세대 중 탄소포인트 가입율이 39.4%에 달해 도내 1위를 보였다.

 

또한 온라인 녹색생활실천 실천서약 9,339세대, 가정내 온실가스 진단 350세대에 이르고 있으며 그린터치 보급은 557대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초·중등 아동센터,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교육,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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