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공무원, 선관위에 정치후원금 3175만원 기탁

정읍시는 21일 김생기시장과 정읍시선관위 강대우 사무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공무원 330여명이 모금한 정치후원 기탁금 3175만원을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탁으로 깨끗한 정치문화를 확립하고 민주정치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대우 사무국장은 "정읍 후원금 기탁은 또 하나의 정치참여로 기부한 기탁금은 정치를 발전시키는 값진 밑거름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깨끗한 정치풍토 조성과 건전한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매년 정치후원금을 모금·전달하고 있으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기탁금액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정치후원금 기탁금 제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을 기부하고자 하는 각 개인으로부터 기탁금을 받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당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탁자는 연말정산시 1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