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모임 한달 간 소외계층 대상 공연
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회장 김희곤, 이하 네트워크)가 지난 7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트워크는 합창·무용·국악·미술·서예·공예 전시 및 체험 등 15개 동호회 200여명이 참여, 지난 7일 황산면 가나안 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까지 소외계층에 대한 행복나눔콘서트를 추진한다.
네트워크는 지난 7일 황산면 가나안 요양원을 시작으로 13일 성덕면 벧엘요양원·진봉면 따뜻한 집, 16일 미래병원·장애인 복지관 등을 찾아 악기연주와 춤·노래 등을 연주하고 그들과 함께 노래하며 행복을 나누는 콘서트를 실시했다.
또한 22일에는 장애인복지관에서 한지 및 바느질체험, 오는 26일∼28일은 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그림과 서예적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희곤 회장은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행복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보람을 느끼며 동호인들의 재능기부 및 문화예술인의 저변확대로 시민의 화합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회원가입은 김제시에 근거를 둔 5인 이상·3개월 이상 활동한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호회면 가능하다.
한편 전북도와 김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지원사업'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의 일환으로 전문예술인의 활동이 아닌 아마추어들의 여가활동으로써 공통의 관심을 가진 사람끼리 조직을 구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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