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경찰서 승마 힐링학교 호응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지난 7월부터 부안 상서면 아리울 승마장과 MOU를 체결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시키고자 아리울 승마 힐링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아리울 승마 힐링 학교는 3개월동안 매주 1회씩 전문 승마 교관으로부터 직접 승마 힐링을 받는데, 현재까지 20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부안 하서중학교 3학년 이도현군은 승마힐링학교를 통해 기수의 꿈을 품고 매일처럼 말과 함께 호흡하며 달리고 있어 화제다.

 

이군은 지난 여름 부산에서 전학 온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매우 힘들어 하였는데 승마를 하면서 현재는 성격도 좋아지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승마힐링을 통해 기수의 꿈을 꾸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줄도 모르고 20㎞나 되는 거리를 매일처럼 1시간 이상씩 자전거를 타고 승마장까지 다니고 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

정치일반강훈식 비서실장 발언 두고…‘새만금 공항 저격론’ 무성

정치일반[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③ AI 이후의 세계 “지금 태어나는 세대, AI 없는 세상 경험하지 못할 것”

자치·의회김슬지 전북도의원 “중앙부처·산하기관 파견인사, 기준과 절차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