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송초등학교(교장 소병문·성송면)는 24일 '별솔마을 다문화 축제'를 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 축제는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일선학교에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송초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타학교보다 높아 지난 6월 교과부로부터 글로벌선도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문화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송초(47명), 전주 동북초(44명), 고창초(56명), 고창남초(55명)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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