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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 도시가스 언제 들어오나"

남원시, 올 8곳·내년 15곳 공급 계획…주민들 관심 집중

지난 11월26일 남원시 동충동 현대아파트를 시발점으로 남원지역에 도시가스(LNG)가 공급되기 시작했다.

 

남원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은 액화석유가스(LPG)에 비해 연료비가 30% 정도 저렴한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아파트에 언제쯤 공급될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이에대해 남원시는 현대APT, 한신, 비안, 금호프라자, 비사벌 1·2차, 한남, 메카센트럴 등 올해 8개 아파트(1917세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도에는 노암주공, 호반리젠시빌, 부영 1·2·3·5차, 우성, 이그린, 향교주공, 향교시영 1·2차, 중앙하이츠, 죽항1·2단지, 휴먼시아 등 15개 아파트(7164)가 도시가스 공급 대상지다.

 

시 관계자는 "한국가스공사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2.63km(곡성군 옥과면∼남원시 송동면 장국리)의 주배관 공사를 완료했고, 전북도시가스(주)는 올해까지 1만8056m의 시내 공급배관 공사를 마무리했다"면서 "이에따라 점차적으로 남원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대될 것이며, 향후 일반주택은 물론 농공단지 등 일반 제조산업체에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돼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홍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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