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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부안군정, 도로 개선·개발지구 정비 집중

새만금 관광휴양·지역특화사업 토대 마련

부안군이 새만금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도로망 구축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관광휴양 및 지역특화 개발 촉진 토대 마련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선 깨끗한 진입도로 구축을 위해 국도와 연결되는 '랜드마크형 부안읍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4차선 1.7km)'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부안의 관문인 서림교차로, 새만금교차로 구조개선(트럼펫형) 사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시대를 맞아 교통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부안군민의 생활편익시설 확충 및 면소재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개발사업도 진행됐다.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의 일환으로 6개 노선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변산·진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승인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살기 좋고 소득 있는 농어촌 종합정비 및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계화도·내소사권역 세부사업을 통해 용·배수로, 저수지, 방조제 등 수리시설물 정비·확충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정비·개선으로 편리한 영농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2농공단지 기반시설사업 추진 및 기업가동 지원과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정책고객 확대와 체계적인 관리, 군민과의 커뮤니케이션(소통) 확대, 성과관리시스템 운영 확대 등을 통해 군민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군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는 목소리가 높다.

 

권재근 군 건설과장은 "올 한 해 동안 각종 개발사업들을 체계화하는데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며 "앞으로도 사업의 검토와 보완, 체계적인 추진으로 명실상부한 새만금 관광시대 거점도시로써 자리매김하고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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