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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쌀소득보전직불금 지급

고창군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총 160억원(국비 100억, 도비 10억, 군비 50억)의 쌀소득보전직불금(고정형)을 12월 중으로 7916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국비 직불금 단가는 1㏊ 기준으로 진흥지역 74만6000원, 비진흥지역 59만7000원으로 지난해와 같으며, 도비는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전라북도 내 농지를 경작하는 7707농가에 1㏊당 9만7000원을 지급한다. 국비와 도비 직불금 외에 추가로 국비 직불금의 50%에 해당하는 군비 50억원을 확보하여 지급할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올해는 태풍으로 인한 물량 감소 및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인에게는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다"며, "이번에 지급되는 쌀직불금이 적게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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