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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맑은 물 공급사업 90억 투입

2015년까지 간이상수도 개량

정읍시가 맑은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반 구축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부터 2015년까지 모두 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내년에 28억원을 들여 광역상수도공급사업과 간이상수도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14억원을 들여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 등 6개 마을 광역상수도 12㎞의 송배수관을 설치하고, 8억원을 들여 간이상수도 공급마을 중 13개 마을 15㎞의 신설 급수관을 설치하여 광역상수도로 전환한다.

 

또 6억원을 투자하여 산내면 방성마을 등 6개 마을의 노후관 3.5㎞를 교체하고 정수시설 3개소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이후 2015년까지 총사업비 62억원을 산외면 지역 등 50㎞의 송배수관과 급수관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도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하여 감곡면 광역상수도수수사업을 준공해 17개 마을 1800여명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한층 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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