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주최 측은 3kg들이 밀가루 420포, 10kg들이 쌀 69포를 관내 각 마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했다.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은 "우리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으로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란다'는 말처럼 매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안농협 부녀회장단은 각 마을을 돌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밀가루 및 쌀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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