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현안사업 시민설명회를 지난 21일 갖고'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과 '서울 장학숙 건립사업'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날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설명회에는 김생기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업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취지와 내용, 효과, 비전 등을 시민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각 사업들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자로 나선 김생기시장은 "'서남권 광역공설화장시설 공원화사업'은 시군 개별적 추진에 따른 과중한 지방재정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인접 자치단체간 중복 투자 및 공급과잉으로 인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입암면 시립묘지가 만장되어 더 이상 수용 할 수 없는 장례시설에 대한 대비 등 심각한 국토잠식 해소와 효율적인 토지 이용차원에서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장학숙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등록금·서울의 전셋값 상승 등으로 학부모의 재정 부담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인재육성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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