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북도와 전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2012 우수청소년 상담기관 및 우수청소년상담자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지난 24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동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 1989년 5월에 문을 연 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사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상담서비스 제공 및 각종 심리검사, 상담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긴급구조,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한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종 문화체험과 학교 밖 청소년의 멘토링 지원 사업,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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