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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전라북도 주관의 '2012년도 지적·토지관리 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도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해소와 2013년도 고품질 부동산정보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지적관리업무, 지적재조사업무, 부동산관리업무, 지리정보 및 새주소사업, 수범사례 등이 평가 대상이다.

김영수 민원과장은 "불부합지로 인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직원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2013년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