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겨울방학 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안전 드림팀 '지니'를 경찰관 11명과 유관기관 10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하고,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 예방 활동에 나섰다.
지니팀은 9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동계합숙 특별 훈련 중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꿈나무 선수 및 청소년 선수단(50명)을 방문, 학교폭력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고창경찰서는 청소년들이 폭력 등 피해에 대해서 친근하고,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청소년 안전 드림팀을 구성했으며, 평상시에는 청소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역할을 하고, 매주 목요일 야간에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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