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군도 16호선에 대한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안면 창내저수지에서 미당시문학관으로 이어지는 군도 16호선은 국도 22호선과 지방도 734호선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으로 선운산도립공원, 인촌 김성수 생가, 미당시문학관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다.
군도 16호선은 겨울철 눈이 오면 급경사, 급커브 등으로 차량 통행이 어렵고,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군은 총사업비 6억2000만원(국50%, 군50%)을 투입하여 연장 0.6㎞에 대해 선형개량과 확·포장, 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7월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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