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농어업회의소 현판식

▲ 18일 고창군 농어업회의소 현판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고창군 농어업인의 대의기구인 고창군 농어업회의소(회장 신연수)가 농산물유통센터(고창읍 덕산리) 내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8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이강수 군수, 관내 농어업인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농어업인들은 "언제라도 마음 편히 방문해 농어업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정책 등을 건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향후 회의소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연수 회장은 "지역적 합의를 통해 민주성, 대표성, 전문성을 확보하고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행정과 함께 농어업 관련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반적으로 정책에 참여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는 농어업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분과별 토론회 등을 개최, 금년도 사업방향을 결정하는 등 농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농어업회의소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재·학술2025년 역사학회 연합학술대회 개최

전시·공연현대 한국 여성 서예 중진작가전 ‘어머니의 노래’ 개최

정치일반새만금 신항만, 국내 8대 크루즈 기항지로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 나침반’ 거스 포옛·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