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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녹색생태도시 조성 '박차'

건축물 석면조사·쓰레기 수거사업 등 행정력 집중

부안군은 21일 부안을 자연과 하나 되는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녹색생활 기반 확충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은 올해 환경녹지분야 6개 중점과제, 15개 역점사업을 추진해 녹색생태도시 기반 조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점과제로는 환경정책 고객만족도 80% 달성과 쾌적한 생활환경 정착으로 삶의 질 향상, 폐기물의 자원순환성 제고, 폐기물 처리량 및 고형연료 생산량 증대, 산림복지 증진, 도로경관조성 및 건강한 산림보전 등이다.

 

군은 이러한 과제 실현을 위해 마실길 운영관리,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운영, 공공건축물 석면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 생활민원 발생사업장 관리,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작물 및 산지약용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업분야 5/5프로젝트 육성, 숲가꾸기, 야생동물 보호 관리, 변산자연휴양림 조성, 산불예방, 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관리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김연식 환경녹지과장은 "올해의 환경녹지정책은 부안을 자연과 하나 되는 생동감 넘치는 녹색생태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질 높은 삶의 영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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